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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구해내고 "갑시다. 당신의 지구 밖으로"...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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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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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이 신민아를 스토커로부터 지켜준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5회에서는 김영호(소지섭)가 강주은(신민아)을 스토커의 위협에서 구해낸다. 영호는 "자기 보호도 못 할 거면서 변호사는 왜 된 거냐"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스토커의 침입으로 두려워하는 주은을 영호가 곁에서 지켜준다. 이 모습을 임우식(정겨운)이 보고 씁쓸해한다.

이후 우식은 주은의 스토커를 찾아가 "한 번만 더 강주은 옆에서 얼쩡대면 그땐 내 손에 죽는다"며 경고한다.

이어 영호가 "전생이 있어 내가 빚을 졌다면 아주 큰 빚인가 보다"며 되뇌고, 주은에게 "갑시다. 당신의 지구 밖으로"라고 말해 앞으로 두 사람과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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