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은 지난 9월 선정 공고를 통해 지원한 12개 기관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 심의조정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재원, 멘토링 역량 등 기본 요건과 함께 지방 및 제조업 분야의 창업팀 발굴·투자 가능성, 글로벌 진출 지원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4개의 운영사는 소재, 바이오·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IP기업, 기술지주사 등을 컨소시엄으로 구성하고 있어 기술기반의 창업팀을 전 방위적으로 육성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산 지역 제조분야 전문기업 ‘웹스’가 운영사로 선정돼 부산·경남을 중심으로 제조분야 창업팀의 팁스 참여 기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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