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거미가 DJ로 깜짝 변신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거미가 V앱을 통해 ‘음악 읽어주는 여자’ DJ로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즉석에서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고민을 함께 나누기도 하고 깜짝 라이브 등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미는 오늘 방송에서 ‘고백에 성공하는 방법’을 주제로 고백할 때 부르기 좋은 노래, 짝사랑할 때 듣기 좋은 노래 등 각종 테마에 대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이에 어울리는 깜짝 라이브 등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거미는 지난달 복면 가왕 때 가면을 벗은 모습이 방송에 공개된 후 깜짝 V앱을 진행, 탁월한 진행 솜씨와 팬들과의 Q&A 시간을 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V앱 추가 문의 요청이 쇄도했고 이에 따라 팬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방송을 기획하게 되었다는 후문.
거미의 ‘음악 읽어주는 여자’ V앱은 1일 저녁 7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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