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캔 배기성이 과거 방송에서 김창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월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에서 장서희는 지인인 김창렬과 배기성을 가상남편 가수 윤건에게 소개했다.
배기성은 "예전에는 김창렬을 만나면 보통 새벽 3시, 4시에 만났다. 그런데 결혼 후에는 김창렬이 아침형 인간이 되서 이제 아침에 본다"며 달라진 점을 말했다.
이에 장서희도 "김창렬 등 여러 사람과 한 번은 재밌게 모임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내에게 '기저귀가 떨어졌다'는 전화를 받고 걱정을 하더니 결국 기저귀를 사서 (집으로) 갔다. 자리에 있던 여자들이 모두 엄지손가락을 들었다"며 달라진 김창렬에 대해 칭찬했다.
특히 배기성은 "나랑 이른 시간에 술을 마시고 만취했을 때도 분유를 사서 가더라. 김창렬이 결혼을 하고 정말 달라졌다. 이젠 싸움도 끊었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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