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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AMA] 빅뱅 지드래곤 “MAMA 무대, 우리도 가장 재밌게 준비하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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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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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MAMA 무대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12월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WE)에서 열린 ‘2015 MAMA’에서 올해의 노래 상, 올해의 가수 상을 수상한 빅뱅은 기자간담회에 참석,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MAMA’는 우리도 가장 재밌게 준비하는 공연이기도 하고, ‘MAMA’에서도 우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셔서, 끝나고 나면 가장 보람을 느끼는 공연이라고 할 수 있다”며 무대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그는 이어 “올해 오랜만에 완전체로 활동했는데, 이렇게 ‘MAMA’에서 멋진 무대를 보일 수 있어서 우리도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허락하는 한 ‘MAMA’에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드래곤은 “상복이 많은 날이었는데 자만하지 않고 내년을 위해 더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MAMA’는 CJ E&M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고 음악 축제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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