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L 한국동문위원회를 대표하는 열두명의 디자이너들이 영국항공만을 위해 독점적으로 제작한 이번 캘린더에는 영국 런던에서 공부하며 생활했던 자신들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영국을 표현하는 열두개의 작품들을 담고 있다.
영국항공은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영국항공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를 통해 우승자 50명에게 한정판 2016년 캘린더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영국항공 페이스북(facebook/britishairways) 에 접속하여 댓글로 정답을 올리면 된다.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영국의 창의적인 예술작품으로 영국여행을 소개하고 싶었다. 이번 한정판 2016년 캘린더를 통해 영국여행에 대한 영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2개의 작품이 모두 인상적이지만, 그 중 몇몇 작품을 보자면 6월호를 디자인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인 윤수정 디자이너는 영국의 역사와 영국왕실을 상징하는 4개의 심볼인 사자, 유니콘, 왕관 그리고 장미를 이용하여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
9월호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인 서율 그래픽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영국패션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서율 그래픽디자이너는 “모든 여행은 비행기에 탑승하면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다가오는 2016년 한 해가 새로운 삶의 여행처럼 시작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영국항공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의미 있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10월호는 영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영국팝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런던예술대학교의 6개 칼리지 중 하나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를 졸업한 조수영 디자이너는 영국 뮤직 페스티벌에서 영감을 받아 브릿팝 (Brit Pop)의 4개의 장르를 나타내는 세련된 그래픽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영국항공 2016년 캘린더 페이스북 이벤트는 영국항공 페이스북 (facebook/britishairways) 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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