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랜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10만 송이 오색빛 장미'를 테마로 하는 <제3회 별빛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별빛 축제는 830만개의 오색찬란한 불빛의 향연으로 12만여평의 이월드와 83타워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랜드 관계자는 "올해 별빛 축제는 오픈 일주일 동안 1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였다"며 "대구라는 한정된 지역을 넘어 경상도 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에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월드 별빛축제는 83타워 및 이월드 내 펼쳐진 10만송이 오색 LED장미를 비롯한 83개의 로맨틱 포토존, 국내 최장거리 빛로드인 200m에 달하는 <천상의 로맨틱판타지 로드>, 이어서 펼쳐지는 중앙광장, 폭포광장, 어린이 기종이 위치한 카페트리 등 이월드 전역에서 빛나는 오색 빛의 절정을 볼 수 있다.
밤이 되면 낮과는 전혀 다른 화려함을 선사해 주는 이월드 별빛축제는 입구에서부터 펼쳐지는 천사상과 대형 트리를 시작으로 화려한 LED장미를 만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