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43)이 모처럼 나선 아시안투어에서 첫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양용은은 3일 베트남 더블럽스 호트람스트립GC(파71)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호트람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버디 4개를 잡았으나 더블보기 2개를 쏟아내며 이븐파 71타를 쳤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1오버파 72타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미국PGA투어와 2부(웹닷컴)투어를 전전해온 위창수는 버디 10개와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2타를 적어내고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2위권과는 2타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