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및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봉사단 등 약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1만800장의 연탄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매년 겨울이면 구성원들이 사랑의 연탄 배달부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절감 및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공건배 센터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탄나눔을 지원해주신 SK인천석유화학과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 드리며,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공동체사회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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