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톱밴드3’ 준결승 티켓은 누구에게? 뜨거운 ‘불금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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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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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국내 최초 밴드 서바이벌 KBS2 ‘TOP밴드3′가 현재 준결승전과 결승 무대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편성시간을 전격이동 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 30분에 방송되었던 ‘TOP밴드3’가 오는 12월4일 준결승 무대부터 금요일 밤 10시 50분으로 시간을 이동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3년 만에 부활한 ‘TOP밴드3’는 많은 기대 속에 시작했지만 밴드음악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토요일 오전 시간대에 편성돼 시청자들의 많은 안타까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편성시간 변경으로 어떤 반향을 가져올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준결승전은 금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이동한만큼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준결승 무대를 장식할 밴드는 총 네 팀. 유쾌 상쾌 브라스 밴드 ‘와러써커스’와 비주얼 밴드에서 실력파 밴드로 거듭난 ‘루나플라이’, 한국판 로커빌리의 진수 ‘스트릿건즈’, 마지막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아시안 체어샷’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준결승전 미션은 이번 무대에 맞게 “FRIDAY NIGHT! 금요일 밤에 어울리는 곡을 연주해라!”다. TOP밴드 꿈의 무대인 결승무대를 두고 펼쳐지는 만큼 밴드들 또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그리고 준결승전 무대를 더 뜨겁게 만들어줄 대한민국 인디씬의 선두주자 ‘크라잉넛’의 스페셜 무대까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준결승전부터는 문자로 원하는 밴드에게 투표할 수 있다. 방송이 시작되면 결승에서 보고 싶은 밴드의 이름 또는 밴드의 번호를 적어 #9874로 문자를 전송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코치들의 점수와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가 결승에 올라갈 밴드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한편 ‘TOP밴드 시즌3’는 1억 원을 상금을 놓고 펼치는 대한민국 최초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준결승전과 결승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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