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부산시,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 설립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04 14: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에도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가 설립된다.

지난 2일 ‘부산 3D프린팅 센터 설립’ 예산 12억5000만원이 최종 확정돼 올해 의정부, 대구, 포항, 전주에 이어 부산에도 3D프린팅 센터가 내년에 개소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인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해 제조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제조혁신지원센터(6개소)를, 미래창조과학부는 일반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4개소)를 각각 구축했으나 동남권 중추도시인 부산에는 관련 시설이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부산시와 국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배덕광 국회의원(해운대구기장군갑)은 부산의 청년실업 해소와 창업 지원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3D프린팅 센터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공동 추진해왔다. 특히, 배 의원은 미방위 상임위원회 예산심사 시 미래창조과학부를 설득해 부산 3D프린팅 센터 설립 예산 12억5000만원을 증액해 최종 예산에 반영시켰다.

3D프린팅 센터 설립으로 학생 등 일반시민은 3D프린팅 체험이, 스타트업 및 창업자는 소액 투자로 제품 생산이 가능하게 될 것이며, 영상·신발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덕광 국회의원은 “부산 3D프린팅 센터는 지역 청년창업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3D프린팅 센터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