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산스토리텔링 원형’ 홈페이지가 부산이야기 창고 및 산실로 자리잡기 위해 사실을 기반으로 이야기 원형 콘텐츠를 보강하고 추가하였으며 모바일 기능 강화와 검색어 다양화 등 시스템 고도화에 중점을 뒀다.
시는 부산스토리텔링 원형정보 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2단계 5개년 사업이다. 1단계는 2013년 한 해 동안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2단계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계속적으로 콘텐츠 보강과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
지난 2014년도에는 기존 스토리를 보강하고 새로운 스토리를 추가 발굴하여 원형 콘텐츠를 171가지로 늘렸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유라시라의 시작과 원양어업 2개의 콘텐츠를 추가하여 총 173가지의 원형 콘텐츠를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시 지원 스토리텔링지원사업인 ‘부산의 발견’과 ‘창의 부산’를 실어 홈페이지 내용이 한층 더 풍성해졌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홈페이지(문화관광/스토리텔링)나 포털사이트에서 ‘부산스토리텔링원형’으로 찾아 들어가면 상세히 알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스토리텔링 원형’홈페이지가 우리 부산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찾는데 자양분이 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영화, 책,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광고 등으로 새롭게 각색되어 스토리노믹스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