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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4위 버바 왓슨 [사진=USA투데이 홈페이지]
‘왼손잡이 장타자’ 버바 왓슨(37·미국)이 7일(현지시간) 미국PGA투어 이벤트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에서 우승한 후세계랭킹 1위에 오르면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왓슨은 세계랭킹 4위다. 그보다 앞선 선수는 조던 스피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왓슨은 예전엔 “미PGA투어에서 10승을 올리면 골프를 그만두겠다”고 말한 적도 있다. 그는 8승을 기록중이다. 그러나 그는 “이번 대회는 미PGA투어 정규대회가 아니므로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병훈(CJ)은 지난주 유러피언투어 네드뱅크 골프챌린지에서 선전(단독 8위)했는데도 1주전 대비 1계단 하락한 32위에 랭크됐다. 아시아 선수로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15위), 통차이 자이디(태국·28위) 다음으로 높다. 물론 한국선수로는 최고위다.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지난주와 같은 58위에 자리잡았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411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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