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더 나은 농촌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마을, 체험농장 운영자 20명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 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험운영자가 농촌관광 실무에 최적화된 파워포인트의 효과적인 사용 기법과 효율적으로 문서를 제작할 수 있는 스킬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우수 PT 사례 탐색하기 ▲그라이데이션 고급 활용법 ▲도로잉 핵심스킬 ▲이미지 및 도형의 활용 ▲슬라이드 마스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인 초록지기마을 조현숙 사무장은 “최근 학교, 소비자 등 단체로 체험마을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체 방문객들에게 초록지기마을 소개를 직접 프리젠테이션 제작을 통해 비쥬얼 있게 홍보하여 재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학교 자율학기제, 봄·가을 관광주간 등 시행에 따라 체험마을이나 체험농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체험운영자 역량강화교육, 농촌체험관광 공동브랜드 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