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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가연]
우선 추운 겨울, 움츠렸던 마음을 뜨겁게 달궈 줄 세 편의 뮤지컬이 가연 회원을 기다리고 있다.
보다 드라마적인 라이브 살롱을 통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시작되던 때의 이야기를 화려하게 펼칠 뮤지컬 ‘서울이 되다’의 경우 총 10쌍(공연 당 각 5쌍)을 위한 티켓이 마련돼 있다. 뮤지컬 ‘온조’의 프리퀄로 눈길을 끌고 있는 해당 공연은 오는 13일 오후 3시와 16일 오후 8시로, 신청은 9일까지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대 청춘의 이면을 지독하게 아픈 순정으로 드러낸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오는 27일 6시 공연으로 준비돼 있다.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10명(1인 2매)에게 티켓을 증정한다.
다음으로 시린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어 줄 가슴 따뜻한 연극 세 편도 마련돼 있다.
백수건달이 진정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연극 ‘액션스타 이성용’은 오는 23일(수) 8시 공연으로 준비됐다. 17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쌍을 무료로 초대한다.
어두운 가족사를 품고 있는 한 여인의 비통한 이야기를 담은 연극 ‘하퍼리건’ 역시 오는 26일 오후 3시 공연에 가연 회원 10쌍을 초청한다. 신청은 21일까지 하면 된다.
전세역전 복수극을 결심하지만 달달한 로맨스가 함께 싹트는 연극 ‘내 깡패같은 로맨스’는 오는 27일 오후 4시 공연으로 가연 회원 10쌍을 맞이한다. 신청은 22일까지다.
마지막으로 마음의 양식을 두둑하게 쌓아 줄 두 권의 도서도 가연 회원을 기다린다. 해당 도서는 오는 30일까지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각각 20권, 10권 씩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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