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구군, ‘반딧골 학습여행단’ 전담업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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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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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실사 통해 외식업 5개소, 숙박업 3개소 지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무주군이 (사)무주군관광협의회와 함께 2016년 1년간 ‘무주 반딧골 학습여행단’ 유치를 위한 전담업소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무주를 방문할 전국의 30명 이상의 초·중·고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반딧골 학습여행단’을 전담해 환대할 우수업소를 선정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재방문율을 높여나가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신청대상은 (사)무주군관광협의회 정회원 업체이며,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신청을 받아 올 12월 중으로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외식업 5개소와 숙박업 3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무주군관광협의회 맹갑상 회장은 “무주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연계한 학습여행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여행의 만족을, 지역 관광업계에는 한층 높아진 환대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무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딧골 학습여행단’ 유치사업은 청소년의 꿈과 끼를 개발할 수 있는 학습여행 프로그램으로, 교육청과 일선 학교 현장 학습 유치를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1천여 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사)무주군관광협의회가 추죄하고, 포스즌 학습여행사(대표 송영식)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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