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친환경농업연구회'(대표의원 이학수·정읍2)는 오는 14일 본회의에 ‘전라북도 친환경농어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전라북도 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이학수 전북도의원
'친환경농업연구회'에서 발의한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환경친화적 농법 실천을 위한 농업인의 책무와 민간단체의 역할 규정을 추가하고 친환경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시장개척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구매 촉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체급식용 식재료로 친환경농산물 등 우수농산물을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전라북도 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학교급식과 관련해 친환경 농·축·수산물을 우선 공급하고, 학교급식을 현물로 지원하는 경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식재료 지원품목의 총소요량에 따른 계획생산에 의해 지원하도록 하는 등 지원방법을 명확히 규정했다.
한편 도의회 친환경농업연구회는 강병진·이호근·김대중·김현철·양용호·최진호 의원 등 7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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