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인 사회복지사는 보건복지 정책인 건강보험이 불가능한 외국인 근로자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수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원광대학교병원 사회복지팀 김지인씨[사진제공=원광대병원]
외국인 근로자등 의료지원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와 그 자녀, 국적취득 이전 결혼이민자, 난민, 난민 신청자로 의료급여나 보험 등 의료보장제도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 입원진료비, 외래수술비등을 지원 해주는 복지 정책이다.
김지인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로서 어려운 이웃을 더 돌보아야 하는 책임이 있고 병원에서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하려고 노력한 것뿐인데 표창까지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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