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중국 철도역에서도 팔린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국 제과업체 오리온의 제품을 중국 철도역사에서 만나볼 수 있게됐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중국 사업개발·투자컨설팅 기업 더케이그룹은 중국 동가오 그룹과 오리온 제품을 2016년 1월부터 중국 철도역사 매점과 객실에서 판매하기로 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더케이그룹 측은 "오리온 제품 중 프리미엄 제품인 '마켓오'와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포카칩', '오!감자', '스윙칩'등의 제품을 중국 철도내 K푸드 인기에 불을 지필 선두주자로 낙점하고 이번에 공급계약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더케이그룹은 동가오그룹과 한국 식음료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