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금융생활 가이드북 중국어·베트남어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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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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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금융감독원은 11일 '금융생활 가이드북' 중국·베트남어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중국과 베트남 출신 국내 거주자를 위한 이 책은 은행이용, 환전·해외송금, 저축·보험, 금융사기 예방 등과 관련된 금융·생활 정보를 담고 있다.

금감원은 전국의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외국인력지원센터, 시중은행 외국인 전용 창구 등에 가이드북을 비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에 올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금감원은 내년 중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어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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