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에서는 11개의 분임조가 참가,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우수 성과 달성 사례를 발표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4팀에게 수상이 돌아갔다.
대상은 ‘업무효율을 위한 진열 개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남부영업부 코엑스몰점이 차지했다. 상장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금상(강원영업부 길동점)에게는 500만원, 은상(경남영업부 부산덕천점, 물류부문 매장분류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을 차지한 남부영업부 코엑스몰점의 김혜정 점장은 “지속적으로 업무부담을 초래해 온 화장품, 파우치 등의 상품군에 대해 새로운 응용 부자재 개발을 통한 진열 개선으로 업무량의 감소 뿐만 아니라 판매율 신장 효과를 누렸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다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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