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콜핑 익스트림 원정대, ‘오호스 델 살라도’ 등정 성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11 16: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안치영 대장, 세계 최고봉 화산인 오호스 델 살라도(6893m) 자전거 등정 성공

콜핑 익스트림 원정대’가 아시아 최초로 산악자전거를 이용해‘오호스 델 살라도(6893m) 등정에 성공했다[사진=콜핑]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대한민국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이 후원하는 ‘콜핑 익스트림 원정대’가 아시아 최초로 산악자전거를 이용해‘오호스 델 살라도(6893m) 등정에 성공했다.

콜핑의 홍보이사인 산악인 안치영 대장이 이끄는 익스트림 원정대는 지난 달 24일 출국해 전수병 대원과 함께 등반을 시작했다. 코피아포에서 산악자전거를 이용해 베이스캠프인 아타카마 캠프까지 이동한 뒤, 테호스 캠프(5830m)를 거쳐 자전거를 타거나 들고 가는 방법으로 오호스 델 살라도를 등정했다.

오호스 델 살라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화산으로 아르헨티나와 칠레 안데스 산맥에 위치해 있다. 정상에는 일년 내내 만년설이 쌓여 있으며, 자전거로 등정한 것은 아시아 최초다.

이번 원정은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이 후원했다. 전 일정 원정 등정에 필요한 의류를 비롯해 텐트, 배낭 등을 지원했다.

콜핑 박만영 회장은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 최초로 세계 최고봉 화산을 등정한 것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공이다”며 “앞으로 콜핑 익스트림 원정대를 통해 국내 등산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