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연말을 맞아 문화나눔행사를 진행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 따르면, 오늘 31일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대안학교, 특수학교, 보육원 등 관내 복지시설 어린이·청소년 등을 초청, 뮤지컬<미라클러브> 단체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015 연말연시 문화나눔행사’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익적 테마파크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평일 2회(11시, 15시) 관람이 가능하고 유선상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테마파크 최초의 상설뮤지컬 <미라클러브>는 가야테마파크의 뮤지컬 전용공연장‘철광산 공연장’에서 연중 매일 상연중이며, 5월 22일 개장이후 약 400회 공연에 4만 명 이상이 관람, 김해가야테마파크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6년 업그레이드 버전을 준비 중이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공원을 사랑해주신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자 기획했다”며 “김해가야테마파크와 함께 사랑과 나눔을 통한 풍성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연말특집 송년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3溫4ON 겨울축제’를 내년 2월 말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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