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1일 조치원여자중학교에서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지원사업으로 선정된 Stop 따돌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콘서트로 집단 따돌림 및 학교폭력 없는 청소년문화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학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댄스실력과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Stop 따돌림 서약서를 입장료로 대신하여 학생들 스스로 안전한 학교문화 만들기에 동참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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