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전국 8개 대학과 공동으로 ‘꿈·끼 Festiv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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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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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생들 눈높이에 맞춰 전공체험 부스 운영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는 고교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꿈·끼 festival’을 개최했다.

지난 7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에 선정된 원광대는 이 사업의 추가지원 공동사업인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주무대학으로서 이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원광대에서 개최된 ‘꿈·끼 Festival’ [사진제공=원광대]


특히 원광대를 비롯해 전국의 8개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각 대학에서 총 40개의 전공 부스가 운영돼 중고등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췄다.

원광대는 건축학과, 귀금속보석공예과, 생명환경학부 동물매개치료학전공, 사회체육학과가 참여했으며, 학과별로 전공소개와 함께 중고등학생들에게 전공체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1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시작한 ‘꿈·끼 festival’은 9일 전주 화산체육관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전화(063-850-52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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