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투자촉진 최우수 광역단체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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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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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가 내년에는 도내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 중 국고보조금을 타 광역단체보다 5% 더 지원받게 됐다.

산자부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광역단체 중 2개 단체를 ‘지방투자촉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내년도 지원 국비보조율을 5% 추가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전북도가 ‘지방투자촉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는 지원기업의 투자실적 및 지원만족도 등 투자촉진과 관련, 산자부로부터 경북과 공동으로 최우수 지자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에 이전 및 신·증설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국가 투자보조금 지원 시 25%∼35%였던 지방비 부담액비율이 20%∼30%로 낮아짐에 따라 내년에는 올해 대비 15억원의 지방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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