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도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5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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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배드민턴협회장기 및 종별선수권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부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전북체육회]
각 부문별 우승팀은 남초부에 봉동초A팀, 여초부에 고창초A팀, 남중부에 군산금강중, 여중부에 전주성심여중A팀, 남고부에 전주생명과학고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 선발전을 열흘정도 남겨놓고 열린 경기여서 내년 전국체전에 남고부 선발팀이 어떤 팀이 선발이 될지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이기도 했다.
전북배드민턴협회 강동범 회장은 “앞으로 이 자리에 있는 어린 선수들이 더욱 성장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드민턴 선수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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