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오마이비너스'의 굴욕, 배우들 열연에도 불구 ‘월화극 꼴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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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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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오마이비너스'의 굴욕, 배우들 열연에도 불구 ‘월화극 꼴찌’ 등극!

KBS 수목드라마 '오마이비너스'가 또다시 시청률 하락의 늪에 빠지며 동시간대 3위를 기록해 충격을 안겼다.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방송된 KBS '오마이비너스'의 시청률은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9.4%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오마이비너스 시청률 꼴찌 등극![사진=KBS='오마이비너스' 영상 캡쳐]


이날 14일 방송에서는 김영호(소지섭)와 강주은(신민아)은 ‘비밀 연애’를 접고 당당한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본격 멜로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SBS '육룡이 나르샤'는 0.1%포인트 감소한 13.3% 전국시청률로 1위를 기록했으며 MBC '화려한 유혹'은 지난 방송에 비해 시청률이 1% 포인트 뛰어 시청률 순위 2위로 올라섰다.

반면 SBS '오마이비너스'는 소지섭과 신민아의 달달한 연애가 본격화 되어 전파를 탔음에도 불구,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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