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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인프라 확대로 2015년 상주지역 절도사건 2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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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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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2015년도 강도·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활동에 주력한 결과 2014년 대비 25%를 감소하는 예방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절도는 민생침해범죄 중 서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범죄로 상주서는 이에 대한 방책으로 상주시청과 방범용 CCTV 4개년 계획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73개소에 158대(노화교체 10대)를 설치한 효과가 컸다.

또한 절도예방책으로 외지차량을 구분할 수 있는 ‘우리마을지킴이’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관내 화물차량에 부착한 후, 외지차량 위주 검문에 주력한 결과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에 기여한 효과도 큰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상주는 지역 여건상 향후 2017년까지 30개소에 CCTV 100여대의 신규 설치가 필요한 실정으로 이에 대한 구체적 추진사항은 현재 상주서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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