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빅데이터 서비스 삼성페이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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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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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카드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기반의 CLO(Card Linked Offer)서비스인 ‘삼성카드 LINK’를 업계 최초로 삼성페이에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카드 LINK’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원에게 할인, 포인트 적립 등 맞춤형 혜택을 자동으로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로 삼성카드가 지난해 4월 업계 최초로 오픈한 바 있다.

‘삼성카드 LINK’는 회원별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회원이 선호하는 업종이나 지역, 회원과 유사한 성향의 다른 회원들이 선호하는 인기 가맹점 등을 예측해 개인별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며, 회원이 삼성카드에서 추천한 가맹점과 혜택을 선택해두면 해당 가맹점에서 별도의 쿠폰이나 할인권을 제시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삼성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쿠폰이나 LINK 화면을 보여줄 필요 없이 알아서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이번 삼성페이 버전 업그레이드와 함께 삼성페이에서 모바일 티머니를 통해 삼성카드로 선불 및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업종에서 고객들의 이용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가장 범용성이 높은 삼성페이에 삼성카드의 실용적인 서비스를 업계 선도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삼성카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새로운 결제 환경에서 삼성카드만의 실용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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