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로스엔젤레스 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15 다리 어워드(2015 DARI Awards)'에서 '올해의 한국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 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2015 다리 어워드'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 콘텐츠 교류와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11일 LA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컴투스는 글로벌 인기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골프스타', '낚시의 신' 등 자사의 모바일 게임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모바일 리딩 기업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특히, 대표작 '서머너즈 워'는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5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한국 모바일 RPG 중 유일무이한 성과를 이뤄내며 세계 전역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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