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코리아, '우리 아이 첫 지식백과' 시리즈 2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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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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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스본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액티비티북 브랜드 어스본 코리아가 스티커를 붙이며 궁금증을 풀어내는 ‘우리 아이 첫 지식백과(My first book about)’ 시리즈 2종을 선보였다.

4세 이상의 유아를 대상으로 출간된 ‘우리 아이 첫 지식백과’ 시리즈는 ‘우리 아이 첫 지식백과 음식’과 ‘우리 아이 첫 지식백과 식물은 어떻게 자라요?’ 2가지 도서로 나왔다. 책은 아이가 크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궁금증을 스스로 풀어가며 주변 사물과 현상에 대한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지식 스티커북이다.

‘우리 아이 첫 지식백과 음식’은 채소, 과일, 쌀, 생선, 달걀, 고기 등 다양한 음식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120개의 스티커를 붙이며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우리가 매일 먹는 쌀과 우유, 밀가루부터 전 세계의 다양한 식재료를 담고 있다. 음식이 어디서 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올랐는지 알려 주며, 음식의 제조 과정과 요리 방법, 보관 방법까지 음식에 관련한 열네 가지 주제를 통해 음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준다.

‘우리 아이 첫 지식백과 식물은 어떻게 자라요?’는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익숙한 식물들에 대한 정보를 100개의 스티커를 붙이며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책으로, 씨가 어떻게 자라고, 꽃이 어디에서 피는지, 나무는 언제 잎이 돋고 지는지 등의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씨앗의 모양과 위치, 꽃과 나무의 구성 요소, 성장 배경, 계절의 변화 등을 상세한 그림을 통해 설명하며 식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어스본 코리아 관계자는 “생활과 밀접한 각 주제별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밀도 있게 남아낸 ‘우리 아이 첫 지식백과’ 시리즈는 세밀하게 묘사된 사물 스티커가 포함되어있는 액티비티북으로,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시기에 스티커를 붙이며 탐구심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책”이라며 “호기심이 많은 4세 이상의 자녀를 둔 엄마들과 스티커북을 좋아하는 유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두 도서는 전국 오프라인 서점과 웹서점, 소셜커머스, 어스본 코리아 직영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가 7000원. 문의 02-620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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