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5일 송하진 지사와 소성모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전북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기념주화가 발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발행된 기념주화는 은 99.9%의 프루프(proof¹⁾)급으로, 지름이 33mm인 원형모형에 중량은 15.55g(1/2온스)이며, 앞면에는 백제대향로와 공주 공산성이, 뒷면에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²⁾과 석탑에서 출토된 금제사리호, 유리구슬 등의 유물들이 새겨져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신청 받은 기념주화는 16일부터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의 창구에서 배부되며, 액면가는 3만원, 판매가는 4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