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뮤지컬 갈라콘서트」개최

인천중구민에게 드리는 크리스마스 선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23일 오후 8시 중구문화회관에서 2005년 국내 초연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 뮤지컬 갈라콘서트(노트르담 드 파리 & 돈주앙)」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갈라콘서트란 유명뮤지컬 작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표곡들을 모아 등장했던 주연배우들이 오리지널 영상과 함께 노래와 음악 중심으로 진행되는 공연을 말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적 혜택에 소외된 중구 주민들을 위하여 구민 할인 50%를 파격적으로 적용하여 진행한다.

프랑스뮤지컬 갈라콘서트 포스터[1]

「노트르담 드 파리(대성당의 시대 등)」 15곡, 「돈주앙(쾌락 등)」 2곡, 「레미제라블(Bring him home 등)」2곡, 「white christmas」 등 총 20곡으로 구성되어, 인기가수 바다, 서범석, 윤형렬 등 오리지널 공연(한국어버전)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들이 오리지널 공연 상연영상을 배경으로 공연 중간 곡에 대한 해설을 가미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러운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뮤지컬 갈라콘서트(노트르담 드 파리 & 돈주앙)」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icjg.go.kr), 또는 전화(☎032-760-640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