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완주군내 다문화여성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맞춤형 동아리 활동결과를 다양한 가족들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완주 봉동 둔산리 근로자복지관 광장에서 열린 '2015 크리스마스 산타와 함께하는 다문화 행복축제' [사진제공=완주군]
이번 다문화행복축제는 육아용품 나눔장터와 연계해 일반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고 남은 중고 육아용품을 접수받아 으뜸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등 다문화 여성들의 육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또한 완주군 인구 늘리기에 공이 많은 6가정에게 다둥이상을 수여해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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