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도서관, 2016년 독서교실 개설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의 주제는 ‘천년을 거슬러 떠나는 시간여행~!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이다.

이번 독설교실은 역사시대의 시작과 고구려의 주몽·광개토대왕, 백제의 온조·근초고왕·무령왕, 가야의 수로왕, 신라의 박혁거세 등 어린이들의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읍시립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전주시]

중앙도서관은 고학년(4~6학년), 저학년(1~3학년)으로 구분, 2개 반을 개설해 고학년은 1월 4일부 8일까지(오전 9시~12시), 저학년은 11일터 15일까지(오전 9시~12시) 운영한다.

신태인도서관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4일부터 8일까지(오전 9시~12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중앙도서관은 4~6학년 25명, 1~3학년 25명, 신태인도서관은 1학년~6학년 25명이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정읍시장상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학교를 통해 단체 접수하거나나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장소는 중앙도서관은 1층 안내데스크, 신태인도서관은 1층 자료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