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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청소년수련시설, 2015 전국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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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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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유일 종합안전점검등급 All "A" 등급 획득,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쾌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청소년수련시설(서구청소년수련관, 검단청소년문화의집, 연희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 주최 전국 390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수련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인천시 청소년수련시설 중 유일한 최우수기관으로 서구청소년수련 시설이 선정되어 타 지역 자치단체 및 수련시설의 우수모델이 되고 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및 서비스 수준 향상, 기관별 전문성 및 공공성 강화를 통한 청소년활동의 기반 증대를 위해 관련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하여, 수련시설 운영의 중장기 발전계획, 지역자원 및 학교와의 연계사업 실적 등 총 7개 영역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평가하고 있다.

서구청소년수련관의 경우 2012년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지역사회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한 학교와의 연계사업 및 프로그램 기획과 평가체계가 우수하고, 연간 청소년이용율, 종합안전점검등급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전국 유일 All "A등급"획득 등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결과를 얻어 전국 최우수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검단청소년문화의집과 연희청소년문화의집도 2010년도 평가 이후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청소년 진로박람회, 국제교류, 가족오리엔티어링”등 160개에 달하는 수련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이미 여성가족부로부터 수련활동 국가인증 최우수기관 선정,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우수기관 선정,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최우수기관 선정 등 청소년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구시설관리공단 윤지상 이사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 결과이며, 서구청소년수련시설이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수련시설에 걸맞게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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