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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첨단산업 외투 기업인과의 조찬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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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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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7일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외국인투자 기업인들과 조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셀트리온 김형기 대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고한성 대표를 비롯한 첨단산업 외국인투자기업인 8명이 참석했다

유시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인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국가차원의‘규제완화 시범지구(경제자유구역내 수도권 규제, 내국인 기업 차별 등 핵심규제가 철폐되어 자유로운 기업활동이 보장되는 지역)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활동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와 함께 인천 경제정책 방향과 인천의 8대 전략산업에 있어서의 첨단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요청하였다.

한편 기업대표들도 GTX 송도노선 조기 건설 등 산업 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경제자유구역의 앞으로의 발전에 필요한 인프라와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표현하였다.


또한, 유시장은 기업 기술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강조하면서 인천의 우수인재의 채용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하고, 특히 외국의 협력사, 관련 기업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널리 알려주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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