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치어리딩 경연대회는 3학년 여학생들이 학급별로 팀을 이뤄 참가하였으며, 남학생들은 자신의 학급 공연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응원하였다.
특히 3학년 여학생들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연습에 연습을 기하는 등 최선을 다하였으며, 남학생들은 자신의 학급 공연 연습에 함께 참관하고 부족한 부분을 끊임없이 코칭해주는 등 학급의 응집력과 단합심을 기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치어리딩 경연대회에 참여한 3학년 김모 학생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연습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반 친구들과 함께 도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니 너무나도 뿌듯했다. 특히 남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응원해줘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공항중 김기택 교장은 “취약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치어리딩 대회를 통하여 3학년 학생들이 얼마 남지 않은 중학생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나갔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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