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중국 남경신식직업기술대학과 교류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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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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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생 편입 프로그램(3+2)등 프로그램 교류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중국 남경신식직업기술대학(총장 왕균명)과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조선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중국 남경신식직업기술대학(총장 왕균명)과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김수중 조선대 부총장은 16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왕균명 남경 신식직업기술대학교 총장과 포괄 MOU와 교환학생 교류 세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조선대학교와 남경신식직업기술대학은 전문대 졸업생 편입 프로그램(3+2)을 비롯해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에 이어 왕균명 총장, 왕종용 학생관리처장, 박옥순 학과장 등 방문단은 중앙도서관과 기숙사,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등 조선대 교육 환경과 시설을 둘러봤다.

남경신식직업기술대학은 1953년 국가 시범 고등직업기술대학으로 설립돼 현재 52개 학과에 학생 1만2000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호주, 싱가포르, 독일, 프랑스 대학과 자매결연을 하고 중국 강소성 국제교육교류센터의 해외 학부 연계 프로그램에 참가해 국제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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