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전예방 위주 안전관리 체계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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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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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안전문화에 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사전 예방 위주의 안전관리 체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민·관 협력조직인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시민안전기동반을 대상으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전관리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에 발족된 시민안전기동반은 지역실정에 밝은 시민 20명과 건축·토목·소방 등 각 분야 특급기술자(기술사 등) 10명으로 구성돼 매월 2회씩 시설물 합동점검을 벌이고 있다.

또 안전모니터봉사단은 과거 양적 팽창에만 집중된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7월 안전에 관심이 많거나 유사직종 종사자 위주로 신규 단원 50명을 선정, 다양한 제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재난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으며, 나의 제보 1건이 우리 가족과 광명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모토 아래 1시간동안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사후복구 체계보다는 작은 투자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안전에 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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