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무한돌봄센터 5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 및 솔루션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주년 기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새로운 삶을 준 무한돌봄센터’라는 주제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성과보고 사례관리대상자 소감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업에 기여한 협력위원 무한돌보미 공무원 등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5년간 총 1651건의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1421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해 86% 이상이 장·단기목표 달성 또는 상황 호전으로 종결했으며, 사례관리를 통해 한때의 좌절이 절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위기상황 해소에
노력해 왔다.

 공재광 시장은 “올 한 해 동안 무한돌봄센터 활성화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은 웃음을 찾아 줄 수 있도록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더욱더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시 시 무한돌봄센터(031-8024-3005)나 읍·면·동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