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탄산수 ‘디아망 자몽’ 출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가 천연 자몽향으로 상큼함을 더한 ‘디아망 자몽’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젊은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자몽의 천연 향을 담아 자몽 특유의 상큼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칼로리가 없고 당분과 카페인도 들어 있지 않아 탄산의 시원한 청량감과 상큼한 자몽향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기존 ‘디아망 플레인’과 ‘디아망 라임’ 외에 ‘디아망 자몽’을 추가로 출시하면서 제품 라인을 강화하고, 주 타깃인 2030세대 여성 소비자 공략을 통해 국내 탄산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불어로 다이아몬드를 뜻하는 ‘디아망(Diamant)’은 건강과 미용을 중요시하는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출시된 프리미엄 탄산수 제품이다. 냉장 주입 공법을 사용해 탄산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탄산수 본연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모델로 걸그룹 ‘에이핑크’를 선정하고 젊은 여성층을 공략한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디아망 자몽’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http://alturl.com/ks6kn)에서 ‘디아망’ 제품 구매 시 에이핑크 엽서와 디아망 레시피 팁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무작위로 배송되는 엽서에는 에이핑크 멤버별 친필사인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