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묘족 차오루,과거 MBC 출연불가 통보 "이렇게 야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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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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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에스타 묘족 차오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피에스타(재이,린지,예지,혜미,차오루)의 멤버 차오루가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MBC 출연 불가 통보가 화제다.

지난해 7월 걸그룹 피에스타는 앨범 하나 더(One More)를 발표했지만, 가사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MBC로부터 출연 불가 통보를 받았다.

이에 피에스타는 멤버들은 "원래 저희가 준비했던 콘셉트는 이렇게 강한 섹시 콘셉트가 아니였다" 며 "이렇게 야할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는 1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교수에게 욕을 한 적이 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차오루는 "나를 새끼라 부르던 교수님이 있었다" 며 "처음엔 욕인 줄 알고 왜 그렇게 부르냐고 물었는데 '한국에선 웃으면서 새끼라고 하는 게 애정이라는 거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차오루는 결국 교수에게 "안녕하세요, 교수새끼라고 인사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피에스타 묘족 차오루,과거 MBC 출연불가 통보 "이렇게 야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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