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의 둔화 및 교역축소 등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상공인을 격려할 목적으로 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성장이 본격적인 궤도로 진입하고 경제회복의 온기를 국민이 체감할 정도로 확산시키기 위해, 정부가 노동·공공·금융·교육 등 4대 개혁 성과를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제조업 혁신과 신산업 창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 등 참석자들은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경제계의 계획, 현장에서 느끼는 경제상황을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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