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내년 3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육중완은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프러포즈로 직접 캔 사금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반지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수소문 끝에 사금채취장에 도착한 육중완은 "이 금밭의 씨를 말려버리겠다!"며 기대에 차 자신 있게 나선다.
이어 기상천외한 도구를 동원해 사금 캐기에 나선 육중완은 물속에 들어가자마자 금 월척을 낚으며 짜릿한 손맛을 느껴 육중완이 사금을 모아 반지를 완성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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