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내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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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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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은 내년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전체 지원내용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통합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 ​2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성장촉진자금’이 신설된다.

이번에 공고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사업은 총 40개(보조사업 32개, 융자사업 8개)다.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20개(창업 4개, 성장 12개, 재기 4개)와 소공인 특화사업 4개, 전통시장 지원사업 16개로 구성됐다. 내년 지원 규모는 총 2조1326억원이다.

중기청은 이번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2일부터 각 세부사업별 공고를 통해 개별 사업의 지원내용 및 지원대상, 지원조건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X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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