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엄청난 몰입도 가창력 '듣고만 있어도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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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복면가왕 3연속 가왕 여전사 캣츠걸 유력 후보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3연속 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차지연 캣츠걸, 복면가왕 3연속 가왕 캣츠걸 정체 차지연 화제

‘복면가왕’ 3연속 가왕에 오른 캣츠걸의 유력 후보인 차지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기존 가왕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17, 18대에 이어 3연속 가왕 타이틀 수성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복면가왕` 캣츠걸은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선곡해 시원스러운 가창력을 자랑했다. 특히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완급조절과 카리스마 넘치는 손짓 발짓으로 곡의 흥겨움을 더했다.

결국 ‘캣츠걸’은 상대인 ‘나를 따르라 김장군’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가볍게 누르고 19대 가왕에 올랐다.

한편 복면가왕 캣츠걸에 패배해 가면을 벗은 ‘김장군’은 가수 겸 배우 이지훈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여전사 캣츠걸’의 정체를 찾기 위해 누리꾼들이 각종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캣츠걸의 정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 중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상태이다.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캣츠걸이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왼손으로 넘기는 점, 마이크를 잡은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며 박자를 맞추는 점, 키가 172cm의 장신이라는 점이 차지연과 비슷하다고 보고 있다.


 

캣츠걸 차지연[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