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박혁권은 고등학생 시절 2년간 가출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그는 "(고등학교) 2학년 이틀인가 나가고 엄마한테는 학교 간다고 하고 (집을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출했을 당시 김만 갖고 나갔다"고 덧붙였고, MC들이 "김만 가지고 나갔어요?"라고 묻자 "밥은 무거울 거 같아서"라고 대답해 4차원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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