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시민의모임 홈페이지]
시민단체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시민의모임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양시립 청계공원묘지에서 혜진양과 예슬양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혜진양의 유족,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다.
지난해 혜진양 아버지의 사망으로 열리지 않았던 추모제는 올해 시민단체 주도로 다시 열리게 됐다.
나주봉 회장은 "혜진·예슬양의 죽음은 전국적으로 CCTV와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설치되는 계기가 됐다"며너도 "정작 이들은 점차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히고 있다. 추모제가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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